#세계 #정착 #짝사랑
베오토르
Beotor
29/여/아니마/179cm/근육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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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토르
Beotor
29/여/아니마/179cm/근육무게
미안, 터뜨렸다

미운오리 새끼, 그의 일화를 함축하면 그런 이야기가 되시겠다. 흰 털을 가진 산양 아니마들의 무리 사이로 검은 털을 가진 늑대 아니마가 한 마리 들이닥쳤다. 분류를 가지고 싸우는 것은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고, 별 대수롭지 않은 일이었다. 허나 그들은 높은 산악지대에 살았으니 결국 검은 털의 늑대는 그 무리에 적응할 수 없었고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었다. 문제라면 그의 아이를 임신한 이가 있었다는 것. 그렇게 태어난 아이의 머리는 하얀색이 아니라, 검은색이었다. 에그머니나! 모두가 경악했다. 어미가 모성애를 갖지 못하고 결국 제 자식을 버렸다. 그렇게 그는 혼자 자랐다. 외로웠다. 외로워도 자신은 다른 존재라는 것을 알았기에 무리에 섞이길 요구하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교양을 배우거나 또래와 어울리지 못한 그는… …강해졌다! 무식하게 힘만 센 바보로 성장했다. 그 검은 머리카락으로 인해 받던 부정적인 눈길은 어느덧 사라지고, 본인은 그 무리 안에서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것이다. 문제가 있다면, 그는 무식했다. 본인 무리들 내에서 지도자를 정하기엔 그는 너무나도… …무식했다. 또다시 본인을 향한 시선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낀 그는 결국 그 무리를 벗어났다. ‘여행'이라는 것을 빌미로 발이 닿는 곳으로 떠났다. 그러나 그는 외로웠다. 큰 소리가 나는 곳을 향해 발을 내딛는 것은 인파를 찾는 그의 자연스러운 본능에 가까웠다.
샤드
#봄의_영웅을_찾는
샤드
Shard
27/여/아니마/175cm/무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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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냥함
  • 둔함
  • 단순함
  • ᴖ ·̫ ᴖ⸝⸝
샤드
Shard
27/여/아니마/175cm/무거움
어머나, 안녕하세요~!

몸집에 비해 민첩하고 맷집이 좋다. 앞머리로 가린 이마에 큰 흉터가 있다. 어릴 적 약탈자에게 얻은 것. 말려들어간 꼬리 끝은 어두운 밤색이며, 날씨가 너무 따뜻해지면 비슷한 색으로 털과 머리카락이 새로 자라기도 한다. 추워지면 또 하얗게 자라나서, 한 가지 색을 유지하기 위해 머리끝을 자주 잘라내어 단정치 못하다. 대설원의 작은 마을에서 사냥과 채집을 하며 살아왔으나 현재는 용병신분으로 축제에 참여했다. 아이들을 무척 좋아하며, '영웅'을 찾고 있다.
베오토르 님

[검은 산양]

흰 털을 이루던 산양 무리에서, 그 어디에도 소속될 수 없었던 검은 산양. 본인이 살던 곳을 떠나온 지금, 고향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다.

[북방족제비족]

설원을 선호하는 종족의 특성 탓에 울가르가 아닌 바이칸 대설원에 오랫동안 뿌리내리고 있다. 한정된 자원속에서 북방족제비들은 설원의 포식자, 변신의 귀재! (샤드의 코멘트: 이 부분은 불편해요~) 토끼와 뇌조 등을 사냥하며 생계를 이어간다. 설원 기준으로 인근 마을과 거래를 하기도 하나 흔한 일은 아니다. 작은 마을을 이루며 살고 있으나 지하로 연결된 주거지는 생각보다 넓다. 주민 대부분은 근육으로 단련된 작은 몸집과 날렵한 몸놀림을 가지고 있다. 샤드는 부족 평균에 비해 덩치가 크고 살이 찐 편이다..

되찾으려는 자, 떠도는 외톨이.

샤드, 남편과 노모, 어린 여동생이 실종되어 4년이 넘게 단서를 찾아 헤매고 있다. 샤드에게는,.. 가족들을 찾아줄 영웅이 필요하다. 베오토르, 외로움을 가슴에 품고 정착하지 못한 채 떠돌고 있다. 베오토르에게는,.. 함께할 사람이 필요하다.

글쎄... ...사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억이 나지 않으니 그리워 할 수도 없다. 잊어버리려 한 것은 아니지만... ...되짚을 추억 하나 없군. 보고싶다, 그립다... '소중하다'라는 건 어떤 기분이지?
[R]

보고 싶고 그리운 건 계속, 계속 마음속에서 떠오르는 거예요. 찰나의 순간이나, 추억이 담긴 장소나,.. 때로는 인연이 되는 경우도 참 많답니다.
[R]